재료
삼겹살 & 버섯 등 취향껏
저는 두꺼운 삼겹살과 새송이 버섯만 준비했어요.
저희집 에어프라이어는 아이닉인데 로티세리 통돌이가 있어서 통돌이에 자른 재료들을 넣어 주었어요.
에어프라이어 안에 이렇게 걸어 줍니다.
온도는 190도로 해주었구요.
시간은 20분으로 해주었어요.
불을 켜고 바라보는 재미가 솔솔~
너무 쉽게 구워지니 정말 좋습니다.
다 구워진 후 손잡이를 이용해 꺼내 주었습니다.
이동하면서 기름이 떨어질 것 같아 접시에 받쳐 주었어요.
큰 접시에 통돌이에서 구워진 재료들을 넣어주고 쌈장과 김치로 한끼 간편히 잘 먹었습니다.
글을 적는 중에도 군침이 도네요. ㅎㅎ
통돌이가 들어가는 김치통에 세제를 조금 풀어 담궈둔 후 식사 후 솔로 솔솔 씻어주면 잘 씻깁니다.
통돌이 망 사이에 고기가 익으면서 붙은 것들이 좀 있어서 담궈두니 잘 씻기더군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음식 먹으면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 귀찮아 지더군요.
모든 요리를 완성해서 앉은 후에는 먹기만 하는 것이 좋아요.
로티세리 통돌이도 그런 면에서 너무 간편해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작은 단점을 찾자면 씻을때 조금 공을 들여야 하는 것인데요.
굽는 공에 비하면 저는 씻을때 조금 번거로운 것이 더 좋아 선택했습니다.
먹을 때는 다 함께 즐겁게 먹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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