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호박 3/4통으로 스프를 만들었고, 남은 1/4통으로 호박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늙은 호박으로 스프 만든 것은 기존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늙은 호박과 단호박으로 스프 만드는 방법

어머님께서 늙은 호박과 단호박을 하나씩 주셨어요. 농사 지으신 무농약 귀한 먹거리인데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도록 스프를 만들어 보았어요. 준비물 늙은 호박 +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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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호박전 준비물

채썬 늙은 호박

설탕 적당량

부침가루 적당량

식용유

 

씨를 빼고 껍질을 감자칼로 벗겨준 늙은호박 1/4통을 채칼을 이용해 채를 내주었어요.

 

채썬 호박에 설탕 1T와 소금 한꼬집을 넣어 섞어 주었어요.

 

잠시 후 확인하면 호박에 물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밀가루 또는 부침가루를 섞어 주어 반죽을 하면 되는데요.

저는 튀김가루만 있어서 튀김가루를 넣어 적당히 섞어 주었어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가열한 후 반죽된 호박을 넣어 주었어요.

기름을 조금 넉넉히 두르고 구워주면 더 바삭하니 맛난 듯 합니다.

늙은호박전은 자주 먹는 음식이 아는데 부드러우면서 담백한 맛이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호박이라는 이유만으로 젓가락을 대지도 않았지만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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